〈동북아역사지도〉에 독도는 그렸나, 안 그렸나?

최근 동북아역사지도에 과연 독도를 그렸나 안그렸나 논쟁으로 뜨겁습니다.
식민빠들은 비록 잘보이지는 않지만 그리긴 그렸다고 주장하고 정상인들은 수십배로 확대해도 잘보이지않은데 저게 뭐가 그린거냐? 사실상 누락시킨 것이다라고 지도를 제작한 식민빠들을 질타하는 판국입니다.


이에 전 관동대 지리교육과 교수를 지내신 정암님께서 위와 같이 페이스북에서 이문제를 다루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링크를 참조하시고 나름대로 핵심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발췌해봤습니다.
대학에서 교수를 지내신 정통 지리학자의 의견이라는 점에서 당연히 초x불같은 비전문가 인터넷 어그로의 저급 선동질 따위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은 당연하겠습니다. 
한마디로 의도적으로 독도를 누락시킨 것이다라고 결론을 내리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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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독도가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 않으면 독도라는 지명이라도 표기해 놓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도 않았다. 반면 강원도 육지 근처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섬들에는 검은 테두리와 함께 섬 이름도 일일이 표기했다. 이 섬들은 확대경을 들고 비춰 봐도 이름을 알기 힘들 정도로 깨알만하게 적었는데, 이런 정성이 왜 독도에는 가 닿지 않았을까? 이런 정황에 비추어 보면 독도를 의도적으로 누락시켰다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지도에서 독도 묘사가 분명치 않았던 것과, 이상과 같은 위험한 독도관을 지닌 사람이 이 지도집의 책임자라는 것을 알면 독도를 고의로 누락시켰다고 볼 개연성은 충분하다. 

한 지리학자로서 이 지도를 만든 역사학자를 볼 때마다 놀라는 것이 한두 번이 아니다. 대한민국 역사학자라면 당연히 독도에 점도 찍고 지명을 적어서 국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하지만, 몇 배로 확대해 보면 독도가 보인다는 등 변명하는 행동을 누가 대한민국 역사학자답다고 보겠는가? 지금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변명이 아니라 반성으로 보인다. 물론 이 지도는 폐기되는 것이 마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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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ㄴㅇㄹ 2017/07/04 21:57 # 삭제 답글

    그냥 현미경도 아니고 전자 현미경으로 봐도 보일락 말락하는데 저걸 그렸다고 우기다니 참 웃기는 자식들이군요
  • 영산 복강 동조현상 2017/07/04 23:30 # 답글

    역사지도보다 현재의 영토지도가 더 중요하죠.
    먼산족들이 김대중협정으로 독도영유권이 훼손된 사실은 입도 벙긋하지 않네요.
    식민사관 문재인이 일본에 갈때 개정하라고 과제로 내주어야 합니다.
    http://kallery.net/s.php?i=629
  • 영산 복강 동조현상 2017/07/05 14:05 # 답글

    동북아역사지도를 폐기하는데 앞장선 사람이 도종환이죠. 그런 도종환을 문재인이 장관으로 지명했는데 먼산족들의 반응이 애매합니다. 그들은 순수한 역사 애호가들이 아니라는 방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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